
블랙핑크 로제가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3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서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로제는 방탄소년단 RM과 지민,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과 함께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서도 수상을 노린다.
그래미·빌보드와 더불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음원 스트리밍과 앨범 및 싱글 판매, 라디오 방송, 투어 수익 등을 반영한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다음달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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