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핸썸가이즈'에서 빠니보틀이 깜짝 식생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이 가운데 '소식보틀'로 유명한 빠니보틀이 식생활과 관련,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빠니보틀은 "저는 혼밥을 할 때 사이드 메뉴는 무조건 얼릴 수 있는 것으로 시킨다"며 여전한 소식 근황을 공개하면서 "집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있는데, 우리집 미생물이 나보다 더 많이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김동현이 "그 미생물 집 잘 갔다"라고 부러워하자, 빠니보틀은 "곽튜브네 미생물은 음식을 안 줘서 죽는다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소식보틀' 빠니보틀은 '핸썸즈'의 먹성 좋은 허당막내 오상욱과 '라면 봉지 논쟁'을 일으켜 눈길을 끈다. "라면을 먹을 때 몇 봉지 드시냐"는 빠니보틀의 질문에 오상욱이 "당연히 한 봉지 먹는다"라고 단언하던 것도 잠시, "혹시 그 한 봉지가 '번들'이 아니냐"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한편 이날 빠니보틀은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이 맛깔스러운 육개장 먹방을 펼치는 와중에 강제 공복을 시행한다. 급기야 연신 입맛만 다시는 빠니보틀의 면전에서 세 사람이 보란듯 얄미운 먹방을 펼치자, 빠니보틀은 "배고파서 고통받은 건 제대 이후 처음인 것 같다"라며 탄식을 쏟아낸다고. 이에 '소식보틀' 빠니보틀의 입맛을 돌게 한 '핸썸즈'표 식메추 원정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핸썸즈' 33회 공릉동 편은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