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파인: 촌뜨기들’이 첫 공개 이후 쏟아지는 호평 세례 속에 놀라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7월 23일(수)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6일(수) 1-3회 에피소드를 첫 공개한 이후 6일동안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기록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굳건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인: 촌뜨기들’은 지난 23일 4-5회를 공개하며 광활한 바다 위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오관석’(류승룡) 일행과 ‘김교수’(김의성) 일행이 본격적으로 대면하며 첫 출항과 도자기를 손에 쥐기까지의 과정부터 도자기를 실제로 본 후 욕망을 키운 ‘양정숙’(임수정), 돈으로 매수된 경찰 ‘홍기’(이동휘), 사기꾼 ‘김교수’를 잡기 위해 목포로 온 ‘덕산’(권동호), 도자기를 발굴하던 중 정신을 잃은 ‘벌구’(정윤호)까지, 점점 커지는 사건의 규모와 더욱 꼬여가는 인물들의 관계성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파인: 촌뜨기들’을 시청한 구독자들은 “클났다 파인: 촌뜨기들 공개하는 날은 일이 손에 안잡혀요”, “아따 겁내 재밌어부러야. 기깔나더마이”, “3파전, 4파전으로 복잡하게 갈라지는 판을 읽어내는 매력적인 연기와 사투리”, “다들 연기력이 후덜덜하니 캐릭터들이 활어처럼 펄떡거리네 아주 도파민 축제임 디즈니 큰 일 했네”, “와 대박 이 시리즈 뭐지 담 주 어떻게 기다려”, “아 재밌어 간만에 도파민”, “서사를 쌓아가는 빌드업이 아주 탁월하다.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합류하는데 스토리의 위화감이 없고 흥미를 유발한다”, “진짜 최고다 뒤에 더 못보는 게 아쉬워서 계속 다시 보고 있어요”, “조연 한 명 한 명까지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간만에 웰메이드”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파인: 촌뜨기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보물찾기의 스케일과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서사,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7월 30일(수) 2개, 8월 6일(수) 2개, 8월 13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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