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천록담부터 춘길까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까.
9월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인간 반창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특집을 맞아 ‘사콜 세븐’ 초대석에는 듣는 순간 마음이 정화되는 ‘국보급 힐링 보이스’를 지닌 게스트가 찾아온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한 그는 스튜디오를 콘서트급 열기로 물들이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추혁진 역시 매력적인 보컬로 분위기를 물들인 한편, 춘길은 소울 넘치는 애드리브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혼을 실은 듯한 춘길의 폭주를 시작으로 네 멤버 모두 폭풍 같은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역대급 하모니 무대가 완성된다.
치열한 접전 끝에 듀엣 상대로 선정된 손빈아는 게스트와 함께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로 헌정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이 전하는 깊은 울림의 무대는 ‘사콜 세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순간으로 남을 예정이다.
이제 남은 듀엣 무대는 단 하나. 춘길은 “꼭 만나고 싶었던 분”이라며 게스트와의 예상 밖 ‘인맥’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과연 춘길이 간절히 바랐던 듀엣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오늘(1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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