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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분쟁’ 장시원 PD, ‘불꽃야구’ 내일(22일) 첫 직관 티켓 오픈

이다미 기자
2025-04-21 13:39:48
‘저작권 분쟁’ 장시원 PD, 새 예능 ‘불꽃야구’ 내일(22일) 첫 직관 티켓 오픈 (제공: 예스24)


장시원 PD가 새 예능 ‘불꽃야구’로 돌아온다.
 
예스24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불꽃야구’는 장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예능이다. 야구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야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등 25인의 선수가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다. 이들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와 맞붙는다.
 
앞서 불꽃야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는 선수, 감독, 제작진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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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시원 PD는 JTBC와 ‘최강야구’ 저작권 및 제작비 문제로 분쟁 중이다. ‘최강야구’는 2022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장시원 PD가 이끄는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JTBC 측이 스튜디오 C1의 제작비 중복 및 과다 청구 의혹을 제기하면서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JTBC는 스튜디오C1의 행태에 “시즌4 제작을 강행해 최강야구 IP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C1 측은 “제작비 사후 청구와 실비 정산 조건이 아니므로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다. JTBC 저작권은 시즌3 촬영물에 한정된다”며 지적재산권 탈취라고 꼬집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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