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OST가 공개된다.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23일 “총 5곡의 가창곡과 23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된 OST 합본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OST에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유주(YUJU), 래퍼 로꼬, 감성 보컬리스트 재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김태래, 싱어송라이터 이지(Eazy), 미국 신예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Bruce Hunter Madrid)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 곡은 극 중 감정선을 섬세하게 뒷받침하며 몰입감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주는 과거 로꼬와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연히 봄’을 솔로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된 이번 곡은 봄날의 설렘과 순수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이달 3일 첫 공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 합본 음원 발매는 드라마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 합본 음원은 23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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