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존 윅’ 스핀오프 영화 깜짝 출연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한다.

최수영은 오늘(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자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최수영은 극중 ‘Katla Park’ 역을 맡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식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놀라는 한편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 발레리나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가족이 살해당한 후 복수를 위해 나서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최수영이 맡는 배역은 루스카 로마 동료 일성의 딸로 주인공 이브의 첫 현장 임무에서 보호받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발레리나’는 오는 6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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