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배우협회, 북한산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개최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지난 4월 26일(토)에 북한산성 입구와 둘레길 등지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 진행하였으며, 협회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하여 독고영재 자문위원장, 김하림, 엄유신, 한태일, 고진명 고문과 한지일 봉사위원장 등 협회 회원 60여명과 일반 자원 봉사자 등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말 경북 지역에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남긴 대규모 산불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산불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산불 위험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을 공동 주최한 협회 이갑성 이사장은 “지난번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사고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었다. 귀중한 인명 손실과 엄청난 재산 손해가 발생되어 무척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피해들이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사회적으로 필요한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규모 조사가 완료되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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