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준영, 아이돌 댄스 실력 (가오정)

이진주 기자
2025-05-29 09:02:43
기사 이미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육각형 인재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정을 주고받기 위해 강원도 삼척의 산골마을로 향한다. 첫 슈퍼카 영업 때보다 한층 가까워진 정남매의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드디어 ‘가오정’ 첫 게스트도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2025년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배우 이준영이다.
 
이날 정남매는 산골마을로 향하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모인다. 이때 이민정과 붐이 “오늘 또 막내가 오기로 했다”, “고정으로 갈 수도 있고”라며 막내 김재원 몰이를 시작한다.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하는 김재원 덕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때 정남매의 두 번째 슈퍼카 영업을 함께할 게스트 이준영이 등장한다. ‘폭싹 속았수다’ 속 비련의 첫사랑남은 물론 ‘약한 영웅’, ‘마스크걸’, ‘D.P’ 등 화제의 작품에서 악역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준영. KBS ‘헬스클럽’을 통해 코믹 연기까지 도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준영은 이날 등장부터 극 내향인(I)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놀란 정남매가 어떻게 작품에서 그렇게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치는지 묻자 이준영은 “액션과 함께 카메라가 돌면 합법적으로…”라며 상상초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준영은 아이돌 출신답게 놀라운 댄스 실력도 공개한다. 붐과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을 펼치는 것. 수줍은 미소와 상반되는 이준영의 폭발적인 댄스 실력에 정남매는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한다. 여기저기서 “美쳤다!”, “찢었다”, “멋있다” 등 감탄이 쏟아지기도. 나름 아이돌 그룹 출신을 자부하는 붐이 절로 고개 숙인 이준영의 춤 실력은 ‘가오정’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의 넘치는 손자美도 만날 수 있다. 이준영은 슈퍼카를 찾은 마을 주민들을 다정하고 살뜰하게 챙긴다. 귀여운 목소리에 스윗함까지 겸비한 이준영의 매력에 민정 대장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난다. 일이면 일, 춤이면 춤, 케미면 케미 모두 다 잘하는 육각형 인재 게스트 이준영의 활약은 5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공개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