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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GOLDEN’, K-POP 새 역사 썼다

이다미 기자
2025-07-23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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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GOLDEN’, K-POP 새 역사 썼다 (제공: bnt)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유례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 뮤직’(Apple Music)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무려 600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일 뿐만 아니라 최장 기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GOLDEN’은 미국 애플 뮤직 팝 앨범 차트에서도 600일 연속 차트인을 성공했다. 이어 유럽 지역 차트에서도 480일 이상 자리를 지켰다. ‘아이튠즈’(iTunes)에서도 106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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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음악 소비 지표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메인 차트인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부문에 89주 연속 진입 중이다. 이는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최초이자 최장 기록이다. 발매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GOLDEN’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GOLDEN’은 29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K-팝 솔로 앨범으로 남았다.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최초’와 ‘최장’ 기록을 써 내려갔다. 미국 ‘빌보드 200’에 2위로 데뷔해 25주 동안 머물렀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8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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