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출 부부’ 아내가 남편의 심리생리검사 결과에 충격받는다.
오늘(18일 목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17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펼쳐진다.
또한 “아내가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남편의 유책에 무게가 더 실릴 수 있다”며 “위자료를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한다. 한편, 가출 아내는 조정 직전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심리생리검사 결과를 듣고 복잡해진 심경을 내비쳐 최종 조정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으로 ‘투병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아내는 남편에게 막말에 대한 위자료 이천만 원을 요구해 남편을 당황하게 한다. 예상보다 큰 금액에 놀란 남편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이에 서장훈은 “막말만 아니면 흠잡을 데가 없다”라며 남편에게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넨다.
마지막으로 각자 저지른 외도에 대한 남다른 해명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맞소송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된다. 부부는 최종 조정에서도 상간 소송을 두고 숨 막히는 공방전을 벌일 예정이다. 17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은 오늘(18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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