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이 성매매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그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이재진은 데뷔 18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재진 역시 “집중도 높은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며 “멋지고 재밌게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기념일을 우리 둘이서만 보내는 게 맞나 싶다. 곧 여러분이 기다리는 날이 올 것”이라며 넌지시 향후 팀 활동 계획을 말했다.
최민환의 복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발언을 통해 그의 컴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팬들은 8월의 변화가 FT아일랜드에게 어떤 새로운 시작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최민환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율희는 최민환이 성매매, 성추행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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