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의 아이콘’ 효린이 팬들과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남겼다.
본격적인 팬사인회에 앞서 효린은 “7월 15일에 신곡 ‘YOU AND I’가 나왔다. 뭘 같이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효린은 오랜만에 마주한 팬들과 한명 한명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장에서 ‘YOU AND I’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더해 효린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소속사 ReH 측은 “이번 팬사인회는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고 싶다는 효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벤트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YOU AND I’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모든 것이 변하는 순간을 담은 관능적이고 리듬감 넘치는 러브레터다. 기존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효린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화려함보다는 담백함, 강렬함보다는 솔직한 감정에 집중해 가장 효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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