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애니메이션 특화펀드를 조성해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하고, OTT·방송사·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을 새 ‘K-콘텐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북미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는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1일 기준 개봉 10일 만에 북미에서 4533만 달러(약 645억 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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