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늦둥이 16개월 딸…“나가는 병 걸려”

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했다.

지난 25일 이민정은 SNS를 통해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 비 오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가야 함. 눈 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걷고 있는 이민정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딸의 손을 잡고 함게 걷고 있는,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어른은 정신없이 막 집을 나온 듯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외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딸 서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이병헌과 두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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