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신삼국지’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자 천하제일의 책사, 제갈량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신삼국지’ 7회에서는 ‘제갈량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전쟁의 판을 뒤집는 지략과 신묘함으로 유비를 황제로 만든 킹메이커, 제갈량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귀인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인물이 제갈량임을 확신한 유비는 제갈량을 참모로 영입하고자 세 번이나 그의 집을 찾아간다. 유비가 방문할 때마다 집을 비운 도도한(?) 제갈량이었지만, 유비의 눈물 겨운 설득에 결국 백성을 위해 대의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유비 진영에 합류한 제갈량은 유비의 근거지로 쳐들어온 조조의 명장 하후돈과 데뷔전을 치른다. 10만 대군을 등에 업고 기세 등등한 하후돈을 상대로 제갈량이 내세운 계책은 무엇이며, 전쟁의 결과는 어떨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설 ‘삼국지’에는 나오지 않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예고돼 호기심을 더한다. 침착맨은 유비와의 만남을 피한 제갈량의 진짜 속마음을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유추하는가 하면, “제갈량이 만두를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여진구의 궁금증에 속 시원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몰입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유비, 유비에게 단 1회만 무료 컨설팅(?)을 한 제갈량 등 신선한 비유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삼국지의 명장면, 명대사를 연기와 퀴즈, 강의로 쉽고 유익하게 풀어낼 tvN STORY ‘신삼국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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