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뒤 근황을 전했다.
4일 김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며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인용한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김규리는 파란 하늘 아래에서 파란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김규리는 지난 2일 개봉한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영화 ‘신명’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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