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선한 누나들’이 김희재의 6월 9일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팬클럽은 작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3명을 돕기 위해 수시로 모아온 성금 300만원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김희재는 ‘더 트롯쇼 인 재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트로트 계를 이끄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본 J-POP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김희재는 뛰어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창한 일본어로 무대의 서막을 열며 나레이션까지 맡아 진행한 김희재는 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유연한 진행 실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트롯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무대 위에서는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재. 앞으로 방송가에서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칠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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