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선 경매 행사에서 가품 목걸이를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10기 정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통편집된다.
‘동치미’ 제작진은 5일 “’나는 솔로’ 10기 정숙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출연분은 모두 통편집해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0기 정숙은 지난달 29일 가품 판매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질문에 “무혐의로 끝난 사건”이라고 했으나, 이를 최초 보도한 JTBC ‘사건반장’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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