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이 여경래+여민 셰프를 맞아 독립운동가와 연계된 음식 맞대결을 펼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157주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특히 정호영이 광복 관련 열공 모드에 돌입하며 “제가 지면 제 행사 넘겨드릴게요”라며 호언장담했다는 후문이어서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호영은 ‘광복’에 관련된 진지한 열공 모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한자로 쓰기에서 정답을 적은 직원이 한 명도 없어 큰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뼈아픈 깨달음을 얻은 정호영은 “앞으로 나를 ‘정호국’이라 불러라”라고 말하지만 직원이 대뜸 “호구요?”라고 대꾸해 난데없이 ‘정호구’가 되어버린다고.
이어진 여민 셰프와 ‘광복’을 주제로 요리 맞대결을 펼친 정호영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먹었을 법한 음식을 재해석하자”라고 제안해 기대를 자아낸다. 여경래 셰프는 즉석에서 안중근 의사가 활동했던 하얼빈에서 많이 먹는 꿔바로우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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