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일찍 하고 싶어 국제결혼을 생각 중이라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다.
오늘(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9회에는 29살 사연자가 출연해, 연애가 잘되지 않아 고민이라며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 국제결혼까지 고려 중이라고 이야기한다.
소개팅을 시도하려 했다는 그는 친구 두 명에게 부탁했으나, 두 사람 모두 “사연자가 눈빛이 이상하고, 옷을 못 입는다”는 이유로 부탁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주짓수 체육관 등록, 러닝 크루 활동, 중고 거래 플랫폼 통한 영화 관람 약속 참여 등 연애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연애 경험은 한 번 있었다고 말한다.
최근 소개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상대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연자는 상대와의 결혼을 희망했으나, 상대의 소비 성향 및 재정 상황 등을 단점으로 느껴 이별을 고했다고 밝힌다.
사연자는 “연애는 결혼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결혼할 상대가 아니면 빨리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주변에 여성 지인이 없고 본인이 늙었다고 느껴 국제 결혼을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연애보다 결혼을 희망해 국제결혼까지 생각한다는 사연은 오늘(9일) 밤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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