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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박용우와 호흡

송미희 기자
2025-06-09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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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박용우와 호흡 (제공: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화가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김선화는 연쇄살인마 '재단사' 박용우의 이웃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김선화는 극 중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박용우 분)이 평범한 척 일상에 녹아들기 위해 운영하는 세탁소 옆의 식당 '맛나'의 사장 역을 맡았다.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위장된 윤조균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극의 현실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에서 극 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반전을 품은 인물인 '혜원'역을 맡아, 보는 이들을 공포스럽게 만들었다가도 눈물짓게 만든 김선화는 그동안 '졸업', '더 글로리', '힙하게', '슈룹', '빅마우스', '붉은 단심', '미스터 선샤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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