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솔로 데뷔 8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하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미니 팬미팅 ‘Beat of My Haart(비트 오브 마이 하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하는 팬들이 직접 적은 포스트잇을 읽어보는 ‘포스트잇 토크’, ‘퀴즈 타임’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고, ‘퀴즈 타임’에선 청하의 반려견 밤비와 아란이 보기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청하는 아쉽게 선물을 받지 못한 관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는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특별한 무대들도 공개됐다. 청하는 오프닝 곡인 ‘From Now On(프롬 나우 온)’과 하트(HAART, 공식 팬덤명)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Beat of My Heart(비트 오브 마이 하트)’ 무대를 열정적으로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과 떼창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청하는 그동안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장문의 편지를 작성해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하이 터치’로 팬들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미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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