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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 정웅인, 둘째 딸 소윤 데이트 현장 급습

송미희 기자
2025-07-20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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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 정웅인, 둘째 딸 소윤 데이트 현장 급습 (제공: ENA)


오늘(20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0회에서는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과 일본 여행에서 만난 이상형 코우키의 서울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소윤이는 한국으로 여행 온 코우키를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일본에서의 꿈 같은 만남 이후 약 2~3개월 만에 성사된 만남에 두 사람 모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소윤은 모교부터 드로잉 카페까지 직접 짠 데이트 코스를 이끈다. 

특히 장윤정과 이현이가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마치 드라마를 보듯 과몰입한 두 사람은 소윤이와 코우키의 말 하나, 눈빛 하나에 돌고래 리액션을 연발한다. 

아름다운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찾아온 저녁 식사 시간, 소윤이는 언니 세윤이를, 코우키는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며 뜻밖의 더블데이트가 성사된다. 이때 코우키의 친구는 세윤이에게 플러팅을 선보여 또 다른 설렘을 더한다.

그러나 아빠 정웅인이 깜짝 등장하며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된다. 예상치 못한 그의 방문에 현장은 술렁이고, 코우키와 친구는 정웅인의 포스에 잔뜩 긴장한다. 분위기를 풀기 위해 코우키는 일본에서 준비해 온 선물 세례를 펼치지만, 긴장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에 세윤이 “소윤이가 일본에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 국제 결혼 허락 가능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정적이 흐른다. 정웅인은 이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그의 답변을 들은 소윤과 코우키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소윤이와 코우키의 데이트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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