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열한 번째 ‘my 스타’로 배우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최화정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최화정의 독보적인 행보최화정은 1996년 SBS 파워FM의 문을 열며 시작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무려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끌어왔다. SBS 내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여성 DJ라는 대기록을 세운 최화정은 방송계의 전설로 통한다. 활동 영역은 라디오에만 머물지 않는다. 2016년부터 9년 동안 진행 중인 ‘최화정쇼’를 통해 매번 매진을 기록하며 쇼호스트로서도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작년 5월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최화정의 감각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서진·김광규와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형성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파밥 등, 중국집에서 중국 음식을 먹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이서진, 김광규, 최화정의 만남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오랜 시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 이번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본방송에서는 세 사람 사이의 묘한 경쟁 심리가 가감 없이 드러날 예정이다. 평소 최화정을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이서진이 ‘my 스타’를 대하는 방식과 김광규의 견제가 섞이면서 현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긴장과 웃음이 교차했다.

하루 4끼 먹방으로 보여준 역대급 식생활“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전설적인 명언을 남긴 최화정은 이번에도 남다른 음식 사랑을 보여준다. 녹화 도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최화정의 먹방은 지켜보던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단 하루 만에 네 끼를 챙겨 먹는 기록을 세우며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작진과 비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식의 맛을 즐기는 최화정만의 철학과 지치지 않는 식욕은 방송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전망이다. 매력 넘치는 연상 최화정과 매니저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19일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방송시간은 12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이다.





